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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천왕) '리우 올림픽 특집'에서는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팀 주장이자 세계적인 배구스타 김연경이 백종원과 함께 국가대표급 먹방을 펼친다.
부끄러워하는 것도 잠시,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하자 김연경은 폭풍 입담으로 백종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닭볶음탕 맛이 어떠냐는 백종원의 물음에 김연경은 "맛이 재밌네요"라며 그의 먹방을 제압(?)했고, 백종원이 그 동안 쌓아온 음식 지식을 발휘하며 터키 음식에 대해 설명하자, "그거 인터넷에 다 나와 있을 걸요?"하며 허를 찌르는 입담을 선보였다.
김연경 선수는 경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김연경 선수의 폭풍 먹방과 백종원까지 당황시킨 그녀의 국가대표급 입담은 오늘 오후 6시 10분에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만찬을 준비한 3대천왕 '리우 올림픽 특집' 편에서 공개된다.
또한, 김연경 선수가 출전하는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대한민국:일본 A조 첫 경기는 오늘 밤 9시 30분 '함께 즐기는 리우, 함께 만드는 기적'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SBS 올림픽 중계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