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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김유정이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사극을 해보고 싶었고, 이전에는 보여드리지 못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지금 이 순간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할 수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낸 박보검. 그리고 "남장 여자 홍라온으로 사는게 재미있고 즐겁다. 요즘엔 남자들이 입는 양반 옷이나 극중 영이 입은 곤룡포에 눈이 더 많이 간다"며 귀여운 너스레를 보여준 김유정.
이들 보유커플은 "여름과 딱 어울리는 싱그럽고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태프와 배우 모두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그 행복한 기운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꼭 전해지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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