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의정 "'동물농장' 통해 반려견 입양, 건강하게 지내"

기사입력 2016-09-05 17:3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의정이 최근 입양한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는 이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의정은 최근 입양한 반려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정말 건강하게 잘 있다. 말썽꾸러기라서 딱 나 같다"며 웃었다.

앞서 이의정은 지난 5월 방송된 '동물농장-강아지 공장 편'에서 구출된 모견 와와를 입양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의정은 "기사를 보고 눈에 밟혀서 입양하게 됐다. 입양하는 게 너무 어려웠는데 흔쾌히 주셔서 정말 고마웠다"고 밝혔다.

또 이의정은 "동물을 어렸을 때부터 정말 좋아했다. 의지가 되는 거 같다"며 "같이 살고 있는 아이가 넷이다. 윤다훈이 내가 애 낳은 줄 알고 오해해서 전화까지 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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