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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판타스틱'김현주가 만취 댄스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해당 장면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이소혜가 일만 하느라 제대로 놀아보지도 못한 세월을 한탄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한 채 클럽에서 일탈을 시도하는 장면이다. 처음 접하는 클럽 분위기에 낯설어하던 이소혜는 술 덕분에 흥이 오르자 내면의 리듬과 끼를 끌어내 만취 봉춤 부터 근본을 알 수 없는 코믹한 춤신춤왕의 본능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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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판타스틱'은 이판사판'오늘만 사는'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똘끼충만'발연기 장인 톱스타 해성(주상욱 분)의 짜릿한'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한 일인지를 두 사람의 짧고 짜릿한 로맨스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황금의 제국', '추적자' 조남국 PD와 '슬픈연가', '세친구', '남자셋 여자셋'의 이성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차원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첫 방송부터 배우들의 하드캐리 열연과 완벽한 호흡으로 만든 꿀케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쏟아지는 호평 속 시청률 상승세까지 끌어낸'판타스틱'3회는 오늘(9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