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준혁, "송중기 받아들일 준비가 된 배우" 극찬

기사입력 2016-09-21 23:4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준혁이 과거 송중기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밝혔다.

21일 방송돤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재파탈' 특집으로 조재현-박혁권-박철민-이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혁은 은 영화 '늑대소년'에서 송중기의 늑대연기 선생님이었음을 밝혔다. 그는 "송중기가 오자마자 네 발로 기는 동작을 했다. 감동했다"면서, "보통은 주저하는데 한 번에 자세를 보였다.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준혁은 당시 송중기를 가르친 경험을 살려 특별 MC로 출연한 손동운에게 연기를 가르쳤다. 또한 '마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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