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한지민 깜짝 등장, 조정석 과거 소개팅女

기사입력 2016-09-28 22:27


질투의화신 한지민 조정석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질투의화신'에 배우 한지민이 깜짝 등장했다.

28일 SBS '질투의화신'에는 이화신(조정석)과 표나리(공효진)의 과거가 공개됐다.

표나리는 과거 샌드위치점과 까페에까지 이화신을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하지만 이화신은 이를 여러 차례 차갑게 무시했다.

표나리는 "요즘 이 근처에서 소개팅 많이 하더라"며 말을 걸었지만, 이화신은 "나 여기서 5분 뒤에 소개팅하니 비켜달라"고 일축했다.

이윽고 이화신의 소개팅녀로 한지민이 등장했다. 한지민은 극중 한의사 역으로 출연, 급체한 이화신의 맥을 봐주며 소화를 돕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이를 지켜보던 표나리의 속을 끓였다.

이후 엘리베이터 안에서 동료들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 표나리와 마주친 이화신은 "표나리씨, 나 좋아해? 아니지"라며 "애인 없으면 이 중에서 하나 골라라. 나 빼고"라고 단언해 그녀에게 망신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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