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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서숙향 극본, 박신우·이정흠 연출)의 공효진이 조정석과 고경표 둘 중 한명과 키스한다.
사실 표나리는 이전에 두 남자와 키스를 한 적이 있다. 지난 9월 1일 방송된 4회에서 표나리는 환자복을 입은 채 병원로비에서 이화신과 키스를, 그리고 9월 21일 방송된 9회에서는 이화신이 보는 앞에서 고정원과 입맞춤한 바 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후반기를 열자마자 나리가 자신을 좋아하는 두 남자중 한 명과 키스를 하게 되는 건 매우 중요한 사건이자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과연 그 상대가 누가 될런지, 그리고 이 키스 이후 양다리로맨스는 이전과 달리 어떻게 전개될지도 재미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BS '질투의 화신'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