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공효진, 고경표에 심쿵고백 "첫눈에 반했지"

기사입력 2016-10-06 22:39


질투의화신 공효진 고경표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질투의화신' 공효진이 고경표에게 속깊은 애정표현을 했다.

6일 SBS드라마 '질투의화신' 14회에서는 아나운서 시험에 응시하는 표나리(공효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표나리는 이화신(조정석)의 도움 덕분에 아나운서 시험을 잘 치러냈다. 고래 촬영을 마치고 회사로 복귀한 이화신은 "시험을 치렀으면 잘 됐는지 어떤지 문자 한번 안 보내주나?"라며 투덜댔다.

하지만 이화신은 표나리가 고정원(고경표)를 만나는 현장만 보고 말았다. 표나리는 고정원의 사무실로 함께 향했다.

표나리는 고정원에게 "여자 많았나봐?"라며 "당연히 많았겠지, 나도 첫눈에 반했는데"라고 답해 고정원을 두근거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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