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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철이 콘서트 실황 영상을 유튜브로 무료 공개했다.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는 "이번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은 3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내공을 축약해 놓은 것"이라면서 "12억원에 이르는 총제작비, 이승철의 화려한 라이브 무대, 국내 최고 연주자들로 구성된 황제 밴드 등 300여명 스태프 등이 함께 만든 웅장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자유롭고 편하게 만끽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10월8일 수원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30주년 기념 하반기 투어를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투어는 이후 10월15일 춘천, 11월5일 성남, 12일 울산, 19일 천안, 26일 일산, 12월10일 인천, 16일 부산, 22~24일 서울, 31일 광주 등지로 이어진다. 이승철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 전원에게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콘서트 라이브 앨범 '이승철-The Best Live'를 무상으로 전달하고 있는 중이다. 이밖에 투어의 공연 수익금 일부는 아프리카 차드에서 짓고 있는 희망학교 설립에 보태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