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김가연 “나이 속인 이상민, 알고 보니 동생”

기사입력 2016-10-18 22:47



배우 김가연이 가수 이상민보다 나이가 많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에서는 김가연의 집을 방문한 김숙과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1972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김가연의 동안 미모를 언급하며 극찬했다. 이어 김가연은 이상민보다 자신이 누나라는 사실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김가연의 남편 임요환이 "예전에 이상민에게 오빠라고 하지 않았냐"고 의구심을 드러냈고 이에 김가연은 "처음에 이상민이 나이를 속인 것이었다"며 "알고 보니 동생이라서 열심히 까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1973년 생이다.

이를 들은 임요환은 "그래서 이상민이 괜히 나에게 화풀이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