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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제작 SM C&C)에서 조정석이 불도저급 추진력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한 발 물러서서 그녀를 지켜보다가 어느새 눈앞으로 성큼 다가가는 마초 이화신의 추진력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표나리와 이화신이 금방이라도 코끝이 닿을 듯한 지척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물론 그 장소가 침대 위라는 점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이번 주에는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만 진심을 제대로 전하는 방법이 서툰 이화신이 표나리와 부딪히는 일도 많아지게 될 것이라고. 특히 다정함과 부드러움이 몸에 배인 친구 고정원과 절대적으로 비교되는 상황인 만큼 그가 어떻게 표나리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바꿔놓을지도 주목된다.
터질 듯한 긴장감이 휘몰아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7회는 오늘(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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