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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와 서강준 그리고 박정민은 가을과 어울리는 짙은 컬러의 수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조진웅은 극 중 차영빈을 비롯한 스타 군단을 거느린 매니지먼트 대표 김은갑으로 분한다. 야심만만한 인물답게 짙은 네이비 컬러의 더블 버튼 수트로 화려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을 드러냈다. 핀스트라이프 패턴 디테일과 같은 블루톤 타이까지 더해져 남자다움을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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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와 이광수는 포멀하면서도 개성이 담긴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동휘는 깔끔한 셔츠와 타이에 블랙&화이트의 체크 패턴의 블루종 점퍼를 더해 평소 그가 추구하는 레트로 무드를 한껏 담았다. 그가 '안투라지'에서 맡은 걱정과 고민이 없는 밝은 캐릭터인 거북 캐릭터처럼 개성이 넘친다.
이광수는 장신이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편안해보이는 블랙 컬러의 니트에 더해진 네이비 컬러의 정장 팬츠가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멋을 낸다. 이광수는 손목시계와 골드 고리장식이 돋보이는 벨트로 패션 포인트를 줬다. 이광수는 한때 잘 나갔던 스타로 자뻑과 허세를 지닌 차준으로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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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a1004@sportschosun.com,사진=송정헌 기자 so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