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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2016년 극장가는 '검사외전', '부산행' 등 남자 배우들 간 호흡이 돋보였던 영화들이 큰 사랑을 받으며 '남남케미'가 충무로의 새로운 흥행키워드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형제케미를 높인 데에는 두 사람의 닮은 외모도 한 몫 한다. 친형제라고 해도 믿을 만큼 꼭 닮은 조정석, 도경수의 외모는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정석은 "도경수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거울을 보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권수경 감독은 "조정석과 도경수의 만남은 한 번도 부딪쳐보지 않은, 아주 신선한 조합이고, 최적의 조합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두 배우의 연기 시너지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진짜 형제보다 더 형제 같은 조정석, 도경수의 조합은 올해 극장에서 가장 신선하고 강렬한 만남이 될 것이다.
친형제를 방불케 하는 조정석, 도경수의 초특급 브로케미로 관객들에게 공감할 할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영화 '형'은 11월 30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