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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은빈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의 여주인공으로 돌아온다.
박은빈은 아역으로 데뷔해 안정된 연기력과 눈에 띄는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이번 주말극 여주인공으로 돌아오는 박은빈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종영한 JTBC '청춘시대'에서 '여자 신동엽'으로 불리는 캐릭터를 만나 연기 변신을 완벽히 해내 많은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기 때문. '청춘시대' 이후 휴식 없이 고른 차기작에서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를 모은다.
지금까지 공개된 예고편만 보더라도 전작의 이미지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티저 예고편 속 박은빈은 대만의 이국적인 풍경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부터 아련하게 수줍은 미소를 짓는 모습까지 다시 돌아온 청순한 매력에 풋풋함까지 더했다.
박은빈의 연기 변신이 또 한 번 기대를 모으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다. 옥중화' 후속으로 11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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