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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화랑(花郞)' 청춘들의 24시는 유쾌하고 싱그럽다.
공개된 영상은 화랑들의 오전 일상을 보여준다. 아침 7시 기상시간, 오전 8시 빨래시간, 오전 9시 스트레칭, 오전 10시 무술훈련, 낮 12시 30분 점심시간까지. 재기 발랄하게 나뉘어진 시간 일정, 이에 따라 좌충우돌 즐거운 청춘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청춘들의 유쾌발랄 에너지와 '화랑' 촬영장을 감싼 화기애애한 웃음이다. 기상 시간 밀려오는 아침잠에 눈을 뜨지 못한 채 투정부리는 막내화랑, 계곡에 모여 앉아 빨래를 하던 중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여기 저기서 터져 나오는 화랑들의 웃음 소리, 스트레칭 시간 포착된 화랑들의 몸 개그, 점심시간 먹방 등. 장면장면 반짝반짝 빛나는 '화랑'의 매력이 가득하다.
해당 영상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랑' 제작진은 '화랑 24시 카메라 선문생활기 PART2'공개를 예고했다. PART2 영상은 오는 금요일(11월 18일) 예비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랑'의 싱그러운 생활기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하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으며 2016년 12월 대망의 첫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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