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과 열애설' 예정화, 과거 짝사랑 고백 "혼자 가슴앓이"

기사입력 2016-11-18 16:34



배우 마동석(45)과 방송인 예정화(28)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18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마동석과 예정화가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자연스럽게 친해져 영어 공부, 운동 등의 공통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정화는 그동안 방송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마동석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특히 한 인터뷰에서는 "이상형은 마동석 같은 분이 좋다. 상남자 같지만 성격은 상냥할 거 같다"며 "남자를 볼 때 키는 상관 안 하지만 마른 남자보다 통통한 남자가 좋다. 동생이 모델같이 마른 편이라 듬직한 남자에 끌린다"고 말했다.

또 당시 예정화는 짝사랑 중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남자친구는 없지만 좋아하는 남자는 있다. 현재 혼자 짝사랑 중이다. 상대방은 내가 좋아하는지 전혀 모른다. 누군지 밝힐 수는 없다. 티도 못 내고 혼자 속으로 좋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짝사랑했던 남성이 마동석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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