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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님과 함께2'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2차 라면 대전을 펼쳤다.
8년 전 두 사람이 출연하던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조리하는 방식 때문에 갈등의 골이 깊어져 결국 촬영을 중단하는 일까지 발생했던 바로 그 메뉴다. 이에 재결합을 결정한 후 당시 상황을 떠올린 서인영은 결혼생활 수칙을 작성하며 '라면 끓일 때는 스프 먼저 넣기'라는 내용을 추가하기도 했다.
과거 큰 싸움의 원인이 됐던 '라면 끓이기'를 다시 해보자고 결정한 두 사람은 "오늘 라면에 대한 문제는 끝을 내자"며 상대에게 자신의 방식대로 라면을 끓여준 뒤, 누구의 라면이 더 맛있는지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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