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화제의 참가자, 유지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이 밖에도 'Something New'를 불러 "어린 자넷 젝슨을 보는 것 같다"는 심사평을 받은 10살 최연소 참가자 이가도의 클립이 50만뷰, '프로듀스 101' 출신 전직 연습생 이수민의 'Lips Are Movin' 클립이 35만을 돌파하는 등 1회 방송 후 공개된 무대 영상들이 도합 300만뷰를 돌파하며 SNS와 온라인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유지니는 'K팝스타' 시즌5 TOP6에 올랐던 유제이의 친 동생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언니를 쏙 닮은 이목구비와 말투로 등장부터 관심을 집중시킨 유지니는 뒤이어 유제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며 'When We Were Young'을 열창, 세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K팝스타6'를 연출하는 박성훈 PD는 "1회 방송만에 참가자들을 향한 시청자 분들의 반응이 커서 제작진도 놀라고 있다"며 "새로운 시간대에 방송하게 돼 걱정이 있던 것도 사실이었는데 시작이 좋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PD는 "이번 'K팝스타6'는 마지막 시즌이라 제작진들의 각오도 남다르지만 무엇보다도 참가자들의 마음 가짐이 확실히 다르게 느껴진다. 그런 마음들이 고스란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an61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