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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광수가 '조석'과 혼연 일체됐다.
그런가 하면, 이광수는 카메라 밖에서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흔든다. 그는 새하얀 셔츠 위에 니트를 걸쳐 훈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본에 빨려들어갈 듯한 모습으로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어 '일하는 남자의 멋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대본에 빼곡하게 적혀진 메모와 너덜너덜해진 종이는 그가 조석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어느 정도로 열심히 노력을 기울였는지 가늠케 하기도.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보다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내기 위해 손에 늘 대본을 놓지 않고, 매 촬영마다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이광수가 있었기에 싱크로율 200%의 조석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 이에 앞으로 남은 '마음의 소리' 에피소드에서 이광수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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