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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시트콤 '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의 달콤살벌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사랑스러움과 살벌함을 오가는 '역대급 여자친구' 정소민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급변한 정소민의 표정이 시선을 끈다. 사랑스럽게 웃다가 급 정색한 그의 표정과 함께 그런 정소민에게서 한 발짝 뒤로 물러선 이광수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정소민이 무릎을 꿇은 이광수에게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고 있는 모습까지 함께 공개돼 두 사람의 데이트가 어떻게 전개될 지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오는 23일 공개될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조석(이광수 분)-애봉이(정소민 분)의 한치 앞을 모르는 달콤살벌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주 방송에서는 웹 버전의 마지막 회에서 1일을 선언했던 조석과 애봉이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두 사람의 첫 데이트 현장을 비롯한 이후의 상황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에도 웹 버전에서 확인하지 못했던 새로운 에피소드부터 시작돼 보는 이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부터는 '마음의 소리'를 온라인보다 방송으로 하루 먼저 접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시트콤이다.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가족 코믹 드라마로, 이번 주부터는 온라인 공개보다 하루 앞서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는 23일(금)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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