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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햄릿'은 '브로드웨이 42번가', '킹키부츠', '보디가드' 등 대형 라이선스 작품들을 선보여온 CJE&M이 국내 뮤지컬 시장의 활성화를 겨냥해 준비하는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노래, 연기, 무용 등의 자질을 갖춘 만 18세 이상의 남녀 성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인공인 왕자 햄릿을 비롯해, 햄릿의 친구이자 극의 해설자인 호레이쇼, 햄릿의 숙부 클로디어스, 햄릿의 어머니 거투르드, 햄릿의 여인 오필리어 등 주조연과 앙상블이 모두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다.
뮤지컬 '햄릿'은 오는 11월 2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