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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화랑(花郞)' 꽃공자들의 칼군무가 펼쳐진다.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화랑은 함께 도의와 무예를 연마하고, 더러는 노래와 음악을 서로 즐겼다고 한다. '화랑' 8회에서는 이 같은 화랑들의 음악과 춤에 대해 '즐거울 락(樂)'이라는 과제로 풀어낸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 과정에서 육화랑의 좌충우돌 칼군무가 펼쳐지는 것이다.
해당 장면은 앞서 방송된 스페셜 '미리보는 화랑'에서도 한 차례 공개됐던 바. 당시 '화랑' 출연 배우들은 샤이니로 가수 활동 중인 최민호가 직접 현장에서 만든 안무임을 밝혀 큰 관심을 모았다. 그 장면이 드디어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것이다. 화랑들이 춤실력과 함께 최민호가 만든 안무가 어떤 것일지 오늘 방송되는 '화랑' 8회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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