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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LPG 가스X코피 장착, 더 이상 무서울 게 없다!"
이와 관련 남궁민이 의문의 남성들에게 둘러싸인 채 일생일대 위기에 봉착한 순간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궁민이 나이트클럽에서 LPG가스통을 옆에 두고선 비장한 얼굴로 라이터를 꺼내 보이는 아슬아슬한 행동으로 마음을 졸이게 하고 있는 것. 또한 남궁민은 각목과 쇠파이프 등을 든 무리들에 비해 홀로 초라하게 맥주병 하나를 들고 맞서고 있어 극도의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남궁민은 코피를 흘린 채 의뭉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과연 남궁민이 나이트클럽에서 가스통과 라이터라는 막다른 강수를 두면서까지 대 소동을 벌인 사연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남궁민은 다이내믹한 열연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먼저 남궁민이 궁지에 몰린 다급한 상황을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고스란히 표현해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던 터. 이어 남궁민은 앞서 무술팀과 상의한 대로 액션 동작들도 단번에 척척 소화해내며, 남다른 운동 신경을 발휘, 지켜보던 무술팀의 찬탄을 받았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남궁민이 혼신의 힘을 다해, 온몸 불사한 다양한 연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며 "매 촬영 때 마다 사소한 장면 하나 놓치지 않고 완성도를 위해 전력을 쏟아내는 남궁민의 모습이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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