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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틸뱅크(주), 중간관리자 리더십아카데미 수료식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7-01-20 11:30


◇굿스틸뱅크(주)가 중간관리자 리더십아카데미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수강 전문 유통 및 가공기업 굿스틸뱅크(주)가 지난 12일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리더십아카데미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리더십아카데미는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감성경영실천프로그램인 EMAP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간관리자들의 자기계발과 가치향상을 위한 굿스틸뱅크(주) 김기석 대표의 결단으로 이루어졌다.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좀 더 효과적으로 직원들을 리드하게 됨으로써 직장 내 직원들 간의 관계개선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그리고 부서 간 불필요한 갈등의 감소로 즐거운 일터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직원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50명도 채 안 되는 작은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직원들의 교육훈련에 많은 투자를 하기란 쉽지 않다. 김기석대표는 "기업이 지속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경영자의 역할이란 철학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에는 직원들의 업무적, 업무외적 고충을 해결하는데 전문가의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엘앤에이(주)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도 진행한다. 직원들의 스트레스 및 관련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해 즐거운 직장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엘앤에이(주)의 이재연대표는 굿스틸뱅크(주)를 '감성경영실천우수인증기업' 으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김기석 대표는 "직원들의 행복과 가치 향상을 위한 감성경영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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