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싱글라이더' 이병헌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2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병헌과 공효진, 안소희 등 영화 '싱글라이더' 주역들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반면, 공효진과 안소희는 의외의 대답을 내놓아 촬영장을 폭소케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병헌은 공효진, 안소희와의 연기호흡에 대해 "공효진과 안소희가 내 코미디에 중독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병헌은 곧바로 공효진의 솔직한 속내가 이어져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병헌)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