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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2016년 하반기 TV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도깨비' 공유, 'W' 이종석, 국민MC 유재석을 제친 결과다.
26일 온라인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하 굿데이터) 측은 2016년 하반기(2016년 7월1주~12월4주) TV출연자 화제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박보검-공유-이종석이 1-3위를 형성한 가운데, 역시 '구르미그린달빛'의 김유정이 4위, '질투의화신'의 조정석이 5위를 차지했다. 이준기, 전지현, 한효주, 이지은(아이유), 공효진, 김고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유재석이 1위를 지킨 가운데, 김희철과 김구라, 박명수, 하하가 2-5위권을 형성했다. 정준하, 백종원, 정형돈, 전현무, 광희, 서장훈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굿데이터 측이 2016년 하반기 방영된 드라마 74편의 출연자 740명, 비드라마 268편의 출연자 2881명에 대한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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