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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배우 류효영, 류화영 자매가 출연한다.
이번 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연예계 대표 닭띠 쌍둥이 효영&화영 자매가 전격 출연한다. 외모는 비슷하지만 성격, 취향, 심지어 주량까지 전혀 다른 류자매의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 어릴 때부터 너무 닮은 외모로 남자친구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헷갈려 했던 류자매의 웃픈 일화와 한 번 싸우면 집안 곳곳 기물파손은 기본, 흡사 UFC를 연상케 했다는 비글자매의 남다른 어린 시절이 전파를 탄다.
이 밖에도 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연기자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녀들의 촬영장·오디션 에피소드도 함께 전한다. 효영은 드라마 '학교 2013' 출연 당시 좌 김우빈, 우 이종석과 촬영장에서 겪었던 훈훈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MC영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또 화영은 흥행 신드롬을 달린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오디션에 참여한 사실을 밝히며 김은숙 작가의 뮤즈가 될 뻔한 일화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에는 우월자매 효영&화영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 두 딸 못지않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류자매의 남다른 학창시절을 폭로해 '우월자매'가 아닌 '우월가족'을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택시'는 8일 저녁 8시 40분, 밤 12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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