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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10살차이'가 오는 15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전체 출연자 중 유일하게 20대인 이기광은 학창시절 여자친구에게 도시락을 조공했던 경험을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기광은 "좋아하던 여학생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곤 했다"며 "추운 겨울, 그녀의 학원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가 집 앞에서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마흔을 바라보고 있는 성시경은 "나이가 드니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난다. 신체 기능은 벌써 마흔을 넘겼다"고 말해 애처로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예전 여자친구가 가장 많이 하던 말이 "뚝!" 이었다"며 의외로 눈물이 많은 감성적인 남자임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