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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경리부 3인방, 흥해라!!"
무엇보다 지난 6회분에서는 김성룡(남궁민)-윤하경(남상미)-추남호(김원해), 경리부 3인방의 의기투합이 빛을 발했다. 김성룡이 TQ택배 노조위원장으로 오해받아 받은, 검은돈 3억을 경리부 브레인다운 추남호의 조언과 윤하경의 똑소리 나는 행동력에 힘입어 전액 회사로 귀속시켰던 것. 김성룡을 필두로 한 세 사람의 팀워크가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사이다 뒤통수 한방'을 안겼다.
특히 이 날 촬영에서는 남궁민-남상미-김원해가 리얼리티 200% 음주 연기를 펼쳐 보는 이들을 흥겹게 했다. 세 사람이 소주 대신 맹물을 연신 들이키면서도 표정부터 감탄사까지 실감나는 열연을 이어갔던 것. 더욱이 김원해는 닭발을 안주삼아 실제 음주를 감행하려고 했지만, 닭발을 먹어본 후 "완전 불닭발이네"라며 얼얼한 입안을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남궁민, 남상미, 김원해는 쏟아내는 애드리브마저도 자연스럽게 극중 상황에 녹여내는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남궁민이 겪게 될 의인으로의 변화 속에서 남상미와 김원해의 특별한 조력이 크게 작용하게 된다. 세 사람의 '으쌰으쌰' 의기투합이 담길 오늘 7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6회분 엔딩에서는 김성룡이 서율(이준호)의 고발로 경찰에 체포돼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담겼다. 군산으로 끌려 내려가던 김성룡이 갑작스럽게 변호인단의 방문을 받았던 것. 자신의 모든 걸 케어하겠다는 변호사의 발언에 영문을 몰라하는 김성룡의 표정이 담기면서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6회는 9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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