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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박혜경이 다양한 자격증을 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데뷔 20주년 신곡 'NERD GIRL'를 발표한 박혜경과 디지털 싱글 '졸업사진'을 발표한 SG워너비 김진호가 '특선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
그러면서 "사실 짠(내) 이야기 일 수도 있는데 성대 수술을 하고 가수를 포기하고 다른걸 해야 살 수 있으니까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몸이 안 좋다보니 천연을 찾고, 꽃을 좋아했다. 중국에서 플로리스트도 했다"고 덧붙였다.
박혜경은 비누, 꽃, 디퓨저 등 다양한 자격증을 이야기했고, "지금은 국제 자격증을 따려고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혜경은 성대 종양 딛고 데뷔 20주년 신곡 'NERD GIRL'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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