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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청춘시대' 5인방이 시즌2에서도 다시 만나게 될까.
16일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조선에 "한예리가 '청춘시대' 시즌2 출연을 제안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승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박혜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역시 "출연을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밝혀 시즌2의 만남 성사 여부에 파란불을 켰다. 반면 류화영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사실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해 7월 22일부터 8월 27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다로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 등이 출연했다. 특히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마니아를 끌 만큼 화제를 모은 작품. 종영 직후 시즌2에 대한 시청자의 요구도 빗발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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