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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홍진영과 차오루가 흥 넘치는 무대를 예고했다.
홍진영과 차오루는 이날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홍진영의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의 무대를 함께 꾸민다. 차오루가 11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 홍진영을 응원하기 위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 것.
두 사람은 지난 1월 방송된 JTBC '아는형님' 설 특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차오루가 발매 전인 홍진영의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에 맞는 표정 안무를 제안하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사랑한다 안한다'는 동양적인 리듬에 애절한 감성을 담은 오리엔탈풍의 세미 트로트곡으로 짝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한편, 홍진영과 차오루가 함께 꾸미는 '사랑한다 안한다' 스페셜 무대는 오늘(1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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