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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팝스타6' 박진영이 유지니에 다소 아쉬운 평가를 했다.
특히 유지니는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미국에서의 엄마의 깜짝 방문에 눈물을 흘린 유지니는 "석달 정도 됐다. 몸이 안 좋을때 옆에 있는 사림이 없고 혼자 해야되고 너무 외로웠다"고 '사랑... 그놈'을 부모님을 위해 부르기로 선택했다.
그녀의 무대가 시작됐고, 소울 충만한 유지니의 무대에 모두들 감탄을 쏟아냈다.
박진영은 "가사들을 지니양이 너무 매치가 안됐다"고 평가했고, 유희열은 "한국 가요를 불러본 적 없는 참가자가 굉장히 난감하다. 버나드박도 예전에 혹평을 받았다. 그런데 그 친구가 나중에 우승했다. 다음부터는 지니양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앞으로 한국 가요를 많이 들어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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