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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가 '현장의 독재자' 모드를 발동해 관심을 모은다. 콘서트 리허설 현장에서 깐깐하게 무대를 모니터링중인 이현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끼고 무대를 응시하는 이현우의 굳게 다문 입매는 무엇인가 마음에 들지 않음을 드러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는 '크루드플레이'의 무대 리허설을 체크중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이현우의 모습으로, 자신의 음악에 까다로운 그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어 이현우는 녹음실에서 세심한 디렉팅을 하고 있는데, 표정부터 손동작까지 디테일한 연기를 보여줘 관심을 모은다. 이현우의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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