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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C 김성주가 윤정수와 김숙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어진 MC 김성주의 증언은 윤정수의 이야기와 사뭇 달랐다. 김성주는 "윤정수의 모친상 당시 장례식장에서 김숙이 방송촬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손님들을 맞이하고 식사를 나눠주는 등 실제 며느리와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밝혀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심지어 윤정수의 냉장고에서는 '김숙 전용 칸'이 등장, 김숙이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그녀가 좋아하는 재료들이 가득해 모두의 의심을 더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