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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사심충만 오쾌남'(이하, '오쾌남')이 3월말 방송된다. '오쾌남'은 역사를 배우고 싶어하는 다섯 명의 쾌남이 역사의 현장을 보고, 체험하고 여행하는 역사 수업 프로그램으로, 시대를 읽을 줄 아는 진정한 쾌남이 되기 위해 역사 유적지로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오쾌남'에는 방송인 김성주, 안정환, 배우 한상진, 개그맨 조세호, 가수 '몬스터 엑스'의 셔누가 발탁됐다. '오쾌남'에서 재미있는 역사 스토리를 가르쳐 줄 역사 선생님으로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SBS '런닝맨' 등 다수 방송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한국사 스타 강사 이다지가 합류했다.
'오쾌남'의 프로듀서인 채널A 박세진 피디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창 시절에 역사를 배우긴 했으나 잘 기억이 나지 않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딱딱한 수업이 아니라 여행과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편하게 접하고, <오쾌남>이 떠났던 여행 루트를 보고 '나도 주말에 가족들과 한번 떠나볼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채널A 신규 역사 예능 '오쾌남'은 3월 말 채널A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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