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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양진성과 김기수가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더불어 여주인공 임수정(전설 역)과는 소꿉친구이자 룸메이트로 절친 케미까지 선보일 것이라고 해 이번 작품을 통해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양진성(마방진)에게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10 영화 '웨딩드레스'로 데뷔한 양진성은 이후 드라마 '시티헌터', '비밀', '내 사위의 여자'와 더불어 중국 소후TV에서 방영된 드라마 '28개의 달'을 통해 1인2역 연기까지 소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눈에 띄는 신예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기수 역시 '시카고 타자기'에 합류한다. 김기수는 2016년 연극 '갈매기' 뮤지컬 '안녕여름'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KBS 사전제작드라마 '안단테', 영화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한일합작 영화 '히카리' 등의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 되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내일 그대와'의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 금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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