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침마당' 김완선 "로망이었던 영화 찍었다, 내 삶 많이 반영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3-28 11:17



가수 김완선이 영화 출연 소식을 알렸다.

김완선은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완선은 "작년 11월 초부터 첫 영화를 찍었다. 예술영화다"라며 "해외로 출품될 때 제목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다. 한국 개봉작 제목은 미정이다. '봄'을 연출한 조근현 감독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선은 "제 캐릭터와 제가 살아온 삶이 영화에 반영이 많이 됐다. 그렇다고 꼭 저만의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영화 출연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만약에 하게 되면 조근현 감독과 해 보고 싶었다. 죽기 전에 해 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일어났다. 상상도 못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