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메이크 미 러브 유'의 티저를 깜짝 스포했다.
태연은 3일 자신의 SNS에 "이따가 다들 자기 전에(12am) 티저 보고 자. 난 먼저 잘게. 이따 티저 보려면 지금 자야해. 음악도 살짝 들어볼 수 있어요. 아주 살포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붉은톤으로 채색된 방 안에 홀로 앉아 있다. 노란색 블라우스에 하늘하늘한 롱스커트를 매치한 태연의 모습은 흡사 동화속 비운의 여주인공을 연상시킨다. 밖이 살짝 내비치는 열린 창문과 바닥에 넘어진 스탠드는 황량한 느낌을 더했다.
태연은 오는 5일 정규 1집 '마이 보이스'의 디럭스 에디션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팝R&B '메이크 미 러브 유(Make Me Love You)'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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