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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종신X옥주현 '아는형님' 뜬다…사장님 & 뮤지컬디바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04-06 11:10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윤종신과 옥주현이 교복을 입고 '아는형님'에 뜬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JTBC 간판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의 출연을 확정 짓고 곧 녹화에 임한다. 방송일은 29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윤종신은 강호동·이수근·이상민·김희철 등 멤버들과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춰 온 절친 사이. 또한 김영철과 서장훈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 '사장님' 격이기도 하다. 짓궂고 공격적인 '아형' 멤버들과 '동급생'으로서 전학을 가는 윤종신에게 관심이 모인다.

옥주현은 예능 나들이는 신선하다. 그동안 음악 예능에서 걸출한 가창력을 뽐낸 바 있으나 '아는형님'과 같은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오랜만이다. 뮤지컬계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오른 옥주현은 4월 15일 부터 6월 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 열리는 뮤지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주인공 프란체스카 역을 맡을 예정이다.

최고의 스타들이 '먼저' 찾는 예능 '아는 형님'이 두 사람의 출연으로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울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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