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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고소영이 아역배우들과의 호흡에 엄마 미소를 지었다.
고소영은 극 중 아들인 최권수(진욱 역)의 시선을 맞추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촬영 중간 대화를 나누며 웃는 등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또한, 딸인 김보민(혜욱 역)이 건조할까 봐 다리에 크림을 발라주기도 하고 얼굴에 묻은 것도 세심하게 닦아주는 등 살뜰히 챙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두 아이의 엄마인 고소영의 경험과 노하우로 함께 연기하는 아이들이 긴장을 풀고 몰입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배려하고 카메라 밖에서도 다정하게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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