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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엄친아' 로이킴의 역대급 냉장고가 최초로 공개됐다. 최현석과 미카엘은 로이킴의 냉장고 재료로 레스토랑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쳤다.
MC 김성주는 "이기는 쪽의 가게는 홍보가 더 잘 되고, 지는 쪽의 가게는 예약취소가 빗발칠 것"이라며 두 사람의 전의를 불태웠다. 양식에 강한 최현석이 현재 4승 단독선두인 김풍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인지, 한식에 강한 미카엘이 2017 시즌 3전 전승 기록을 이어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됐다.
요리가 완성되고 로이킴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시식 후 기립박수를 치며 "너무 맛있다. 엄청나다"며 큰 감동을 해 과연 누가 로이킴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을지 대결 결과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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