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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름만으로 충분한 달콤한 목소리의 소유자 리치가 싱글앨범 '봄비'를 발표한다.
'우리 처음 만난 그 자리에 흐르는 빗속에서 나 혼자 기다려 여기 우리 자리에서'등 봄비에 젖듯 가슴에 와 닿는 가사들이 올 봄 헤어진 연인들에게는 위로를, 봄 날에 핑크빛 사랑을 꿈꾸는 솔로들에게는 설렘을 심어주는 곡이 될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리치가 리치월드의 대표 프로듀서 겸 제작자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3월 발표한 드라마 '빛나라 은수' OST '바람아'에 이어 오늘 싱글 '봄비'를 공개하는 등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이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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