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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스데이의 소진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스쿠터를 타고 속초까지 라이딩한 경험을 밝혔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스쿠터를 처음 타게 된 계기'에 대해 되묻자, 소진은 "뭐 하나에 꽂히면 안하고는 못 베기는 스타일이다."며 "이웃의 스쿠터를 보고 반해서 구경하다가 1년 정도 전부터 스쿠터를 탔는데, ET가 된 기분이 드는 게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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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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