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스데이의 소진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스쿠터를 타고 속초까지 라이딩한 경험을 밝혔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스쿠터를 처음 타게 된 계기'에 대해 되묻자, 소진은 "뭐 하나에 꽂히면 안하고는 못 베기는 스타일이다."며 "이웃의 스쿠터를 보고 반해서 구경하다가 1년 정도 전부터 스쿠터를 탔는데, ET가 된 기분이 드는 게 좋다"고 답했다.
이어 걸스데이 소진은 "친구들과 멋모르고 5시간 정도 라이딩 했다가 속초, 양양까지 간 적이 있다"고 당찬 면모를 드러내 현장에 있던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