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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함소원, 중국 재벌에게 이별 선물로 초호화 아파트 받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4-11 14:13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의 엄청난 연애 스케일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중국 재벌 남자 친구를 둔 함소원의 사연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함소원이 스케일이 다른 분과 만나다 보니 그야말로 초호화 일상을 누렸다고 하더라"라면서 "그 중 대표적인 게 온천생일 파티다. 함소원 생일에 온천을 통째로 빌려서 3일간 파티를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함소원 중국 생활이 언론사에 종종 보도됐다. 과거 함소원이 유럽여행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과, 호화로운 리무진을 타고 있는 사진 등이 화제가 됐었다"고 과거 공개된 함소원의 일상을 전했다.

과거 함소원은 남자 친구 장웨이 덕에 호화 생활을 하는 게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선도 받았다.

한 기자는 "실제로 함소원의 화려한 일상 모습에 재벌 남자 친구를 만나서 그런 게 아니냐는 비난도 있었다"면서 "이에 함소원은 '남자 친구와의 교제가 너무 화려하게만 비치는 것 같아 마음 아프다. 소박하게 연애를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함소원과 장웨이는 2014년 결별을 했다.

기자는 "한 매체를 통해서 함소원은 '장웨이와 결별을 결정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시 함소원은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바빴고 장웨이는 정치권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함소원과 장웨이의 결별 소식 역시 큰 화제였다.

기자는 "장웨이가 함소원에게 산시성에있는 토지와 베이징에 보유하고 있던 최고급 아파트 를 결별 선물로 주기로 약속했다는 말이 나왔다. 특히 산시성에는 금광이 있어 땅값만 수백억이 나간다고 하더라"고 스케일이 다른 중국 재별의 이별 선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중국 재벌들은 결혼한 사이가 아니더라고 헤어진 여자 친구에게 재산의 일부를 선물을 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함소원은 이 같은 선물들이 부담스러웠는지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전해졌다.

기자는 "함소원은 극구 선물을 사양했지만, 결국 아파트만 받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다른 기자는 "함소원이 받았다고 추측하는 베이징 아파트의 시세는 1평당 30위안(한화 약 5200만원)인 초호화 주상 복합 아파트다. 73평 기준 한 달 관리비만 7680위안(한화 약 133만원)이다"고 설명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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