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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지성·엄기준, 극중서 대립했지만…“사실 우리 친해요”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4-11 22:31



배우 지성과 엄기준이 절친한 사이를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피고인'의 주인공 지성과의 길거리 인터뷰 가 진행됐다.

이날 지성은 극중 악역으로 대립했던 엄기준과 즉석 통화를 했다. 전화를 받은 엄기준은 '한밤' 제작진의 "실제 친분 관계가 어떤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저는 더 사랑한다. 좋은 친구를 만났고 선물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지성은 "넌 나의 감동이야"라고 훈훈하게 응수 했다.

엄기준은 "저 너무 많이 미워하지 마시고 다음엔 조금 더 착한 역할로 돌아오겠다"고 인사했고, 지성은 "이번 드라마는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이보다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은 없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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