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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용감한 형제 "동거는 처음, 충격적 경험"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4-12 17:49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12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예능 '발칙한 동거' 제작 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4.12/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용감한 형제가 '동거 예능'이라는 색다른 도전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용감한 형제는 12일 오후 5시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저 없이도 두 분이서(양세찬, 전소민) 잘 노시더라. 보시면 재미있을 거다"며 "저는 누구랑 같이 살아본 적이 없다. 동거하는 것이 굉장히 신선했다. 충격적이었다. 보시기에 재미있으실 거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키웠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던 김구라-한은정, 피오-김신영-홍진영에 더불어 용감한 형제-전소민-양세찬이 새롭게 합류했다.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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