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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레전드매치' 홍윤화-김민기 커플을 이기기 위해 정용국-임라라가 키스신도 불사했다.
'남자의 심장' 팀은 지난주 1위의 기세를 몰아 '레전드매치' 최종 우승 후보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실제 커플을 뛰어넘기 위해 정용국과 임라라의 키스신까지 넣었다.
'개콘'에서 '웃찾사'로 이적한 개그맨 김원효는 코너 '미운우리히어로'에 히어로물 답게 액션신을 업그레이드했다. 실제 무술 감독을 섭외해 무대 위에서 대결을 펼치는데, 이 때문에 온몸에 멍까지 들었다고.
지난주 개그맨 이동엽이 출연한 '우리의 소리'가 탈락하면서 김형인의 새 코너 '연변 신세계'가 새로이 무대 위에 오른다. '연변 신세계'는 영화 '신세계'를 모티브로 연변에서 극비 입국한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 코미디와 느와르의 신선한 조합을 선보인다.
새로운 레전드 코너의 탄생을 고대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웃찾사-레전드매치' 4회전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