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게임쇼 3개월 출연이면 킹오파도 잘하게 될까. 아이오아이 출신 방송인 김소혜가 게임요정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김소혜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게임쇼 유희낙락 '지금 입덕합니다' 코너 중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게임에서 세계 랭킹 1위를 꺾는 대파란을 일으켰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소혜는 '지금 입덕합니다'에서 일반 시청자를 초대해 함께 게임을 했다. 그 참여자 중 중국 대회에서 1위를 한 세계 랭킹 1위가 있었다는 것. 문제는 김소혜가 그 세계랭킹 1위 선수를 이겼다는 점이다.
김희철, 홍진호, 이진호 등 입덕 오빠들은 경악했다. 인터넷 생방송을 시청하던 팬들은 환호하며 "소혜가 세계 1위"라며 환호했다.
김소혜는 현재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SBS 모비딕 '시(詩)스토리' 속 자연스럽고 귀여운 민낯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SBS 게임쇼 유희낙락, EBS 한입토익의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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