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진이 무명 시절 수입을 밝혔다.
이어 이영자는 김혜진에 "연하는 처음 사귀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혜진은 "아니다. 연애를 한 번만 하기엔 너무 오래 살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류상욱 너무 잘 생겼다. 노래도 잘 한다"라며 칭찬했고, 김혜진은 "드라마 '전우'에서 같이 촬영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전부터 알았다. 류상욱은 정말 착하다. 말도 없다. 나는 내가 말이 많아서 말 많은 남자를 싫어한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그러자 이영자는 "초고속 승진을 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고, 김혜진은 "27살에 부장으로 승진했다. 워낙 독해서 집에 안 들어가고 일했다"라며 "그러던 중 인터넷 얼짱 콘테스트에서 1등을 자주 하길래 배우로 데뷔했다. 매니저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다. 20대 후반에 데뷔했다. 3년 동안 광고를 100편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영자는 김혜진에 "연간 최고 수입이 얼마였냐"라고 물었고, 김혜진은 "무명이었는데 5억까지 받았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